보쿠아카 5 6 7






5. 멍청이 보쿠토는 공부 엄청 못해서 맨날 추가시험 보고 하는데 반대로 아카아시는 전교 5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. 그래서 아카아시가 한 학년 아래인데도 보쿠토 공부 가르쳐주고 하는거지ㅋㅋ 그러다가 보쿠토는 체육 특기자 추천 받아서 도쿄의 명문 대학 진학하고, 일년 후에 아카아시는 성적으로 그 학교 입학했으면. 아카아시는 뭔가 법학과나 경영학과 갈것같아ㅠㅠ 개씹문과. 그리고 둘이 학교 앞에서 같이 자취했으면 좋겠다. 물론 방은 한개ㅎㅎ 그리고 아카아시는 공부때문에 배구 그만두는데 보쿠토는 직업으로 계속 배구 했으면 좋겠다. 보쿠토는 잘하니까!! 막 되게 유명한 팀에서 뛰고 차기 국대로 언급되고 했으면ㅠㅠ 보쿠토는 체육 특기생인데 따로 또 팀이 있고 하니까 학교 잘 안나오는데 가끔씩 학교 나오는 날에는 아카아시랑 계속 붙어다녔으면 좋겠다. 학식도 같이 먹고 공강때도 같이 있고 아카아시 강의실까지 보쿠토가 데려다주고ㅠㅠ

5-2. 그러다가 보쿠토는 국대로 선발되었으면. 해외에 있는 시간이 기니까 아카아시 잘 못보겠지ㅠㅠㅠㅠ 오랜만에 집에 오면 하루종일 아카아시 붙잡고 안놔주는 보쿠토는 매우 옳다.

5-3. 시간이 흘러 아카아시도 학교 졸업하고 취업함. 뭔가 아카아시 법학과 가서 변호사 할 것 같다ㅠㅠ 머리도 좋은데다가 원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진짜 거기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맘 잡고 하루종일 잠자는 시간만 빼고 공부해서 딱 두번만에 사법고시 합격할 듯. 게다가 다행히도 보쿠토가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잦아서 아카아시가 공부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었음. 변호사 된  아카아시가 막 집에서까지 안경 쓰고 노트북 켜고 일하고 있는거 매우 세쿠시하겠지ㅠㅠㅠ 막 보쿠토가 백허그 하면서 "아카아시~~ 보쿠토 심심한데~~ 계속 일만 할거야?" 하면 아카아시는 "바쁩니다." 이렇게 말하면서 보쿠토한테 눈길도 안줄듯ㅋㅋㅋ 막 보쿠토는 "아카아시 너무해! 나 2주만에 집에 왔단 말야!!" 이러고 툴툴대면 "그럼 보쿠토상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제가 사무실로 가면 되나요?" 하면서 노트북 닫고 주섬주섬 짐 챙기니까 보쿠토가 매달리면서 "아카아시ㅠㅠㅜ 잘못했어ㅠㅠㅠ 나 그냥 옆에 얌전하게 있을테니까 가지 말아줘ㅠㅠㅠ 응? ㅠㅠㅠㅠ 진짜 조용히 있을게ㅠㅠㅠㅠ" 하고 징징대서 못이기는척 다시 앉는 아카아시 매우 귀엽다. 그리고 심심한 보쿠토는 아카아시 옆에 앉아서 계속 과자같은거 쳐먹었으면ㅋㅋㅋㅋ 그렇게 쳐먹다가 손에 과자 꼭 쥐고 잠든 보쿠토는 완전 귀여워서 아카아시가 몰래 뽀뽀해주겠지.






6. 보쿠토가 넥타이 매는 법 몰라서 맨날 아카아시가 매줬으면 좋겠다. 교복 입을 땐 자동 넥타이여서 그냥 줄만 당기면 됐었는데 나중에 가끔씩 수트입을 때나 뭐 그럴 때 넥타이 매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지. 근데 보쿠토는 넥타이 맬 줄 모름. 그래서 항상 아카아시가 보쿠토 넥타이 대신 매줌. 막 보쿠토가 손에 넥타이 들고 "아카아시!!!" 하면 아카아시가 한숨 쉬면서 매줄 것 같다. "저번에도 어떻게 매는지 알려드렸잖아요." 라고 말하면 보쿠토는 바보처럼 웃으면서 "까먹어버렸어 아카아시." 하고 대답함. 근데 사실은 보쿠토도 얼마 전에 넥타이 매는 법 터득했는데 자기 넥타이 매줄 때 아카아시 표정이 너무 예뻐서 계속 아카아시한테 부탁하는 거였으면. 게다가 사실 아카아시도 보쿠토가 넥타이 맬 줄 아는거 알고있었지만 보쿠토 가까이에서 넥타이 매주는거 자기도 기분좋아서 계속 자기가 매주는거였으면 좋겠다!




7.
B: 아카아시!
A: 안됩니다.
B: 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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